본격적인 공무원으로 일을 하게 되면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됩니다. 공무원의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민원인부터, 이상한 성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 공무원에게 폭언, 폭행을 하는 사람, 성적발언을 하는 사람들까지 다 있지요. 이런 가운데에 한 사람이 동사무소에 찾아가서 글로 애인을 구걸하는 글을 남긴 사람이 있다고 한답니다. 공무원들을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바다로 푹 빠지게 만드는 일이지요. 이번 본 글에서 '손님, 동사무소는 애인을 구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손님 동사무소는 애인을 구하는 장소가 아니에요!" 
동사무소에 애인을 구한다는 글을 쓰고, 공무원에게 보내는 손님은 이미 동사무소에서 요주의 인물로 찍힌 유명한 손님이라고 한답니다. 동사무소 팀장님들은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