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하는 데 클러스터링이 왜 필요한데요?(흐름을 따라가는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

NICE지니데이타
2023/08/11
잘 뭉쳐주세요

잘 만든 한 클러스터 모델 열 마케팅 전략 안 부럽다

 헬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고객을 유치하려고 전단지를 돌린다면 누구한테 줘야할까? 여기서 포인트는 ‘헬스장을 등록할 것 같은’ 사람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전단지를 받아본 사람이 필라테스 강사라면 전단지는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STP(S(Segmentation; 시장세분화), T(Targeting; 표적시장), P(Positioning; 포지셔닝)) 전략은 마케팅기법중의 하나로, 시장 세분화를 포함하고 있다. 시장 세분화란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을 정의하고 소비자층을 세분화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과거에는 지역/나이/성별처럼 단순히 묶는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갈수록 사람들의 니즈와 제공 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군과 점포군을 나누는 데에 모델링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고객을 잘 세분화 하는 것만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다.


실제 프로젝트 - 고객이 아니라 운영 지점을 묶어보기

1. 분석 목적
어떻게 묶어드릴까요?
 교육 기업인 ‘A’사는 운영중인 지점들에 대해 관리가 용이하도록 유형화하고 싶어했다. 이럴때는 운영중인 지점들에 대해 클러스터링을 진행해야 한다.
클러스터링(Clustering)이란 주어진 데이터를 각 군집(Cluster)간에는 차이나도록, 군집 내에서는 비슷하도록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군집을 형성할 때 무작위로 시작점을 지정하고, 시작점으로부터 군집을 어떻게 묶는지에 따라 모델이 나뉜다.
 일반적으로 시작점으로부터의 거리를 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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