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달리기를  비롯해서  모든  운동에 
4차원의 벽이  존재하는  사람인지라
극  공감합니다.

탁구선수에게 어떻게  하면 공이 잘 맞는지 물어보니 라켓을 들고 거울을 보고 똑같은 동작을 날마다 천 번 반복하라고 하더군요.

탁구랑 배구도 못하고 스키랑 스케이트도 못타는데 달리기까지 정말 못하는 사람이.............

접니다. ^ . ^ 

@SHG 
잘 하면 재미가 있을텐데 못하니 재미도 없고 팀에 끼지도 못하고...
운동 잘하는 사람 보면 너무 부러워요.
SHG 님, 건강 잘 지키시고 오늘도 편한 밤 되셔요~

@진영 
뜨끔하네요 저도 공하고 안친해져요 
왜그렇게 재미가 없는지 ㅎ

@살구꽃 
달리긴 잘 했는데 왜 다른 운동은 젬병입니까. 그게 더 억울해요.  ㅠㅠ
살구꽃님도 가만히 들어앉아 하는 것만 잘 하시는군요. ㅎㅎ

와~~동질감을 느끼다가 달리기 잘했다는거에
역시 난 ...더  더 차원의 벽이 굳세다는걸 확인합니다.-.-;;

@진영 아이고, 소질, 열정, 끈기, 다 불필요합니다. 인덕에 따르는 운이 최고이지요.

@나철여 
철여님은 무슨 운동이든 다 잘 하실 것 같아요. 운전도 잘 하시고..
저는 장롱면허에 이젠 아예 하지도 못하니...  넘사벽이 너무 많네요. 저한테는. ㅠㅠ

@노영식 
소질이 없는데다 그런 열정과 끈기도 없었으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