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
2023/12/08

@샤니맘 그쵸? 캐롤송이 거리에까지 마구마구 울리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그런풍경도 없어진것같더라구요!
@JACK alooker 잭님도 편안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행복에너지 언젠가 오실일 이 있으시길 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리사 리사님 이틀못뵈었더니 엄청 반갑습니다. 편한 주말되세요!
@진영 아름답죠. 지금은 독일 어디가도 참 예쁜것 같아요. 동화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죠!

·
2023/12/09

독일 잡지사 영업부 직원이 서울 다니던 회사로 출장을 온 적이 있었어요. 인사동 구경을 함께 하고 지금은 없어진 경인미술관에서 차를 한 잔 하면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니 함부르크라고 했지요. 

리사 ·
2023/12/10

우리 서우님 글이 pick에 올라와서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최은창(崔恩彰) 인증된 계정 ·
2023/12/09

몇 년전 베를린에서 드레스덴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혼자서 Caspar David Friedrich가 살았던 동네를 추측하면서 걸었습니다. 드레스덴 전체를 관통하는 강은 엘베 강이더군요. 그 강이 함부르크까지 이른다니...그 때. 따뜻함이 넘쳐 흐르던 Dresden Striezelmarkt에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독일 북부의 함부르크는 바닷가의 물류  대도시이니  크리스마스 마켓도 매우 크겠죠? 서울의 크리스마스는 dry 하고 백화점 트리장식이 전부인 느낌...

윤신영 인증된 계정 ·
2023/12/09

출장으로 잠시 들렀던 함부르크 풍경이 떠오릅니다. 초겨울? 가을?이라 눈은 없었지만 그래도 차분하고 아름다웠어요. 밤 되면 어두워진 거리, 시내에서 작은 헌책방에 들렀던 장면 같은 게 조금씩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오래 전 생각 떠올렸습니다.

악담 ·
2023/12/09

그래도 독일 시내는 클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서울 밤거리는 쥐죽은 듯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뭔가 폭발할 것 같은 적막만.....

최서우 ·
2023/12/09

@전경애(쥬디샘) 쥬디님 맞아요 그게 좀 아쉬운 경향은 있는것같아요. 그러나 마음껏 하느님찬양할수있는 교회가 있으니 그분들께는 얼마나 다행인지몰라요.

쥬디샘 ·
2023/12/08

그 동네 분위기 느껴보고 싶네요
이곳은 너무나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백화점 앞에나 큰교회앞에만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을뿐 서민들 마음은
꽁꽁 얼어붙은 느낌이에요^^

리사 ·
2023/12/08

서우님 이틀동안 보이시지를 않아서 어디 아프신가 걱정을 했습니다. 
어제는 댓글 남길까 하다가 하루만 더 기다려 보자 했는데 
오늘 짠~하고 나타나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진영 ·
2023/12/08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니 몇 년 전에 잠시 스쳐갔던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을이라는 로텐부르크가 생각나는군요. 
진짜 동화 속에 들어온 듯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곳.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분위기도 물건들도 다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팔던 곳.
꿈을 꾸고 온 듯한 그 마을로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습니다.

많이 즐기고 오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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