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
전 요즘 단어들 중에 -병 -충 등 이런 말로 끝나는 말을 싫어합니다.
맨 처음에는 남을 신경쓰지 않고 제 편할대로 선택을 강요하거나 무례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생겨나서 오히려 속시원하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지만 자학개그라고 하나요? 그런식으로 나는 -충이야! -병에 걸렸지! 하고 웃어넘겼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상대를 공격하는데 많이 쓰이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 하야니님이 쿨병이 아니라 그냥 단단해진거라고 생각해요. 하야니님이 쓴 글에도 쿨병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그렇게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하야니님이 어떤 의미에서 그 단어를 쓰셨는지는 알지만 그래도 좀더 좋은 말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제 욕심일까요?
그 어린 나이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야무지게 다 해내야 했고 해내고 ...
맨 처음에는 남을 신경쓰지 않고 제 편할대로 선택을 강요하거나 무례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생겨나서 오히려 속시원하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지만 자학개그라고 하나요? 그런식으로 나는 -충이야! -병에 걸렸지! 하고 웃어넘겼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상대를 공격하는데 많이 쓰이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 하야니님이 쿨병이 아니라 그냥 단단해진거라고 생각해요. 하야니님이 쓴 글에도 쿨병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그렇게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하야니님이 어떤 의미에서 그 단어를 쓰셨는지는 알지만 그래도 좀더 좋은 말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제 욕심일까요?
그 어린 나이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야무지게 다 해내야 했고 해내고 ...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저는 아주 오래 전부는 누구는 쿨해서 좋아, 괜찮아 이런 말에 가스라이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보면서 그래, 쿨하게 살자. 이런 식으로 내 자신을 다독거리면 살아 왔네요. 저에게 쿨병은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완전 환자이지요? ㅎㅎㅎ
어떤 단어 뒤에 병이라는 말을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 되다 보니 그 말에도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좋은 방향으로 쿨병이라는 말을 대입 시키면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주 오래 전부는 누구는 쿨해서 좋아, 괜찮아 이런 말에 가스라이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보면서 그래, 쿨하게 살자. 이런 식으로 내 자신을 다독거리면 살아 왔네요. 저에게 쿨병은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완전 환자이지요? ㅎㅎㅎ
어떤 단어 뒤에 병이라는 말을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 되다 보니 그 말에도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좋은 방향으로 쿨병이라는 말을 대입 시키면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