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노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청소년들의 문제는 늘 존재해왔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할 뿐이며, 언론에 노출되어 심각성이 강조되느냐 아니냐로 나뉜다 볼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더불어 문제 해결의 시작을 교육현장에서 찾아야하며, 교육현장에서 해결방법이 먼저 다루어졌어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사는 만큼 분명 심각해지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범죄가 더 어려지고 있으며, 수법 또한 다양해졌다는 점들이 바로 심각해진 부분이 아닐까요?

더불어 예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제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몇년 전 만해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손안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런데 이제는 누구나 당연하게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즉, 이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한 것 또한 심각한 문제라 볼 수 있는 것이며, 이를 빨리 대비하는데 미숙했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문제든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을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가정과의 연계없이는 문제해결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로 가정에서 부모가 내는 목소리와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내는 목소리가 미치는 것에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문제를 빨리 발견할 수 있는 곳 중에서는 가정도 있었다 생각됩니다. 즉, 교육현장의 늦은 대응도 문제였겠지만 가정에서의 무관심이나 가족간의 소통의 결여도 청소년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는 한 곳의 노력보단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변화하며 심각해질 수 있는 문제도 반드시 있을 수 있기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