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30
아..너무 공감가는 말씀뿐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야니님이 여자분이란걸 오늘 첨알았네요.왜 남자분인줄 알았을까요? 저 밑에 끄적끄적님은 여잔줄알았다가 남자로 알게  되서 놀랐는데.ㅎㅎ 

전 중학교 2학년때 학교가 뒤집어지게 왕따를 경험했습니다.음..얼마나 고통이었는가는 그냥 말해 무엇하겠습니까.세상과 벗하며 살기 힘든 장애를 그때 얻게 된것같은 정도라고 해두죠. 그때부터 숨을 잘 못쉬기 시작했을지도 몰라요.

전 그때 좀 다르게 선생님들께서 나서서 화해를 시키려 하셨어요.제가 당시 물상을 굉장히 좋아했고 잘했는데 그선생님께서 제얼굴빛을 보셨는지 사건의 개요는 이제 다 떠오르지않지만(으..슬퍼) 생물선생님,담임선생님,국사선생님, 그러고보니 국영수는 다 어디로 갔지? ㅎ 이분들이 해결하려하셔서 저는 되려 더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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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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