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0/13
안녕하세요, 조하나님 ㅇㅅㅇ/
저 역시 30대 중반으로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1입니다.
제 주변에 대다수의 친구들이 결혼을 했고 또 아이를 낳는 가정의 형태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네요.
대화를 하면 자연스럽게 결혼, 시집, 친정, 육아 이야기를 하는데 그 때마다 저는 혼자 겉도는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그들만의 세계가 있어 제 세계완 합쳐질 수 없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주변에서, 특히 상사분이 더 나서서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시켜줘"라고 할 때마다 '왜 나는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더 나서지?'란 생각에 어리둥절 할 때가 있어요 ㅋ_ㅋ.
이제는 혼자 있는 것도 익숙하고, 또 가끔씩 '외로움'이 찾아올 때도 얼마든지 외로움을 달랠 무언가들이 많네요.굳이 연애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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