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김지은 · 4050 일하는직장맘의 일상
2022/04/03
저또한 어릴적에 엄마가 창피하다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늦게끝날때면 데리러올수
없냐구  전화를 하는  딸을데리러가면
칭구들을 두세명씩 가치나와요
칭구들도 데려다줄수없겠냐구요
다데려다주고 돌아오면서  엄마가
안창피해? 왜칭구들을 마니데리고나와?
엄마차는 마티즈인데 괜찮어?
그랬더니  머가창피해
데려다주고 집에편히가는것자체가
영광인줄알아야지  
난 세상에서 우리엄마차가
제일좋아
어찌나좋던지  
괜한저의 자격지심 이였나바요

지금은 돌아가신 부모님생각하면
후회만 남아요
더잘해드리지 못한 아쉬움
그리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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