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잘 알기 위해선 수학이 필수
같이 공부하고 계시는 현직자 분들께서는 공부를 괜히 하는 것 같다는 농담을 자주 하신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 계신 분들이 그러한데 왜 그런가 봤더니 가끔씩 강연을 오시는 분들이나 동료 분들께서 인공지능으로 특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시면서 논문이나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된다고 주장을 하신다고 한다. 차라리 인공지능? 혹은 수학을 거의 모르는 상태였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갔을 텐데 아닌 게 아닌 건데 말을 해도 논리적인 전개 과정이 아닌 그런 내용도 다 알고리즘에 포함되어 있을 거니 괜찮다는 비논리적인 대화가 나오니 속이 타들어 가시는 거다.
솔직히 말해서 그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해당 지식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해결책을 내놓는게 나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조금 더 생각하고...
솔직히 말해서 그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해당 지식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해결책을 내놓는게 나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조금 더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