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체벌이 요즘에는 중간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를 때려 신체적 고통을 주는 건 당연히 폭력이고 아이를 가르칠 수많은 방법 중 어른의 입장에서 가장 쉽고 간편한 행위라고 봅니다. 요즘에는 체벌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칠 방법들을 다 차단시켜버리는 것 같아 극단적이라고 느낍니다. 일부 요즘 아이들은 단호하게 명령을 내리는 것 조차 폭력이고 체벌이라 말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저는 신체적 해를 가하는 체벌은 반해하지만 단호한 태도, 아이가 도덕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어느정도의 강압을 펼치는 것은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