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22
발표일이 내일이군요. 저는 육아모드 시간이라 아쉽게도 보진 못할듯하지만 응원할게요! 우선 고생하셨어요. ㅜㅜ 이렇게 바쁘신데 정치학 시리즈 써달라 하고 말이죠 ㅜㅜ 죄송하고 감사해요. 

이 글을 읽으면서 또다른 차원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실감했어요. 인터넷이 발달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얼마나 다양한 권력의 싸움이 되는지, 기존 권력과 새로운 권력의 대결이 참 인상깊었어요. 

그렇지만 인상깊다고 느낌과 동시에 이렇게 평온한 집에서 전쟁을 분석한 글을 본다는 게 조금 죄스럽기도 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머리 위로는 포탄이 떨어지고 있을테니까요. 

그럼에도 슬퍼만 할 것이 아니라 이 비극을 연구하고 분석해야 하는 것 또한 인간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다른 전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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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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