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서 상징으로..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11/25

시작학교 선생님들이 내주는 변치 않는 숙제 중 하나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경험해보게 하는 것이다. 잠시 멈춰서 자신의 미래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2014년 5월, 프랑스 축구 클럽인 AS모나코의 아카데미에 갔던 15살의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반 친구들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잡지 표지를 만들어보라는 과제를 받았다. 음바페는 곧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는 친구들처럼 파리스 매치나 GQ, 프랑스 보그를 따라하지 않았다. 그가 선택한 건 타임지였다. 표지 사진으로 음바페는 자신의 사진을 골랐다. 가만히 앉은 채로 고개는 한쪽으로 약간 들어 올렸고, 손은 그의 얼굴 가까이에 모아 쥐고 있다. 굵은 흰색 폰트의 헤드라인은 ‘El maestro’다. 더 마스터(장인). 상단 구석에는 보다 작은 글자들을 모두 대문자로 새겼다. 그는 자신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선수,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의 1순위. 축구의 미래로 적어 놓았다.한 어린 소년...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11/28

스타에서 상징으로..

스포츠

메시나 호날두가 걸어왔던 길을 가는 느낌이네요.. 더군다나 그들보다도 더 영리하게 조금더 자신만의 길로 만들어서 간다는 느낌이랄까..
너무나 과장해서 생각해보면 축구계의 마이클조단을 꿈꾸고 나아가는것은 아닌지..
어떤이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영향을 가진 스타들이 자꾸 생겨나는게 오히려 더 좋은 영향을 끼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조금은 더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를 잘해서 롱런하면서 많은 선한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