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11/29
어제 경기보면서 2:2까지 가는걸보고 일내는줄 알았습니다ㅠㅠㅠㅠㅠ
그런데 2:2되고 전방에서 선수들이 분위기에 취해서 너무 압박강도를 높일때 조금 불안해보이더라구요
후반전에 오히려 숨을 고르고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되는데
지금 손흥민 선수가 리더이긴하나 안면부상도 있어서 본인 몸상태도 100%가 아닌상태라
사실 다른선수까지 이끌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였습니다
기성용 선수같이 중원에서 경험있는 선수가 어린선수들을 이끌고 분위기에 취하지않게
절제시키고 경기를 조율하는 선수가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더라구요
빌드업은 부족하더라도 선방력이 좋은 조현우 선수도 한번 나와보는것도 좋지않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도 포르투갈전에 모든힘을 쏟고 경우의수를 따지면 아직 16강희망은 있으니
토요일 경기도 대한민국 선수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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