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사전 조사결과에서 군소정당에 대한 효용감을 잃고, 엇! 저 사람은 안되는데? 하고 차악을 뽑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니면,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이라면 그냥 무조건 지지율이 높은 사람을 뽑기도 하구요..ㅎㅎ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좋다면, 그래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라면, 왜 하는 것인지는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읽어보니 효율 면에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그런데 이 효율이란 게 정치인이나, 언론을 위한 효율인 것 같은데, 투표자 입장에서는 어떤 이득이 있는걸까요? 오히려 소신투표를 막고, 차악을 선택할 것을 조장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정말 이상적으로만 생각해보면 굳이 알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출구조사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해 보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두 후보가 접전인 상황은 좀 다르지만, 특정 후보에게 표가 쏠린 상황이라고 하면 기자들 입장에서 기사를 쓸 때도 한쪽만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면 될 거같고요. 굳이 개표 현황을 기다리지 않고도 대략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까 효율적이겠죠. 물론 사전투표율이 너무 높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출구조사 데이터를 보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현재 깜깜이 기간에서 여론조사의 핵심은 출구조사의 보정 역할이 전부일 것같은데요. 평소 진행하는 여론조사의 경우, 정치 세력들이 신경을 쓰는 수치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언더독 포지션에 있는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층의 결집을 요구할 거고요.
많은 분들이 사전 조사결과에서 군소정당에 대한 효용감을 잃고, 엇! 저 사람은 안되는데? 하고 차악을 뽑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니면,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이라면 그냥 무조건 지지율이 높은 사람을 뽑기도 하구요..ㅎㅎ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좋다면, 그래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라면, 왜 하는 것인지는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읽어보니 효율 면에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그런데 이 효율이란 게 정치인이나, 언론을 위한 효율인 것 같은데, 투표자 입장에서는 어떤 이득이 있는걸까요? 오히려 소신투표를 막고, 차악을 선택할 것을 조장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정말 이상적으로만 생각해보면 굳이 알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출구조사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해 보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두 후보가 접전인 상황은 좀 다르지만, 특정 후보에게 표가 쏠린 상황이라고 하면 기자들 입장에서 기사를 쓸 때도 한쪽만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면 될 거같고요. 굳이 개표 현황을 기다리지 않고도 대략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까 효율적이겠죠. 물론 사전투표율이 너무 높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출구조사 데이터를 보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현재 깜깜이 기간에서 여론조사의 핵심은 출구조사의 보정 역할이 전부일 것같은데요. 평소 진행하는 여론조사의 경우, 정치 세력들이 신경을 쓰는 수치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언더독 포지션에 있는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층의 결집을 요구할 거고요.
많은 분들이 사전 조사결과에서 군소정당에 대한 효용감을 잃고, 엇! 저 사람은 안되는데? 하고 차악을 뽑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니면,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이라면 그냥 무조건 지지율이 높은 사람을 뽑기도 하구요..ㅎㅎ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좋다면, 그래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라면, 왜 하는 것인지는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니 설문조사 같은 걸로 얼추 지지율을 확인하면, 소신투표를 막는 걸로 유도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설문조사를 안 할 수도 없고.
저도 이번 선거를 끝으로 최선을 위한 선거를 할 생각인데, 사전조사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은 없긴 하거든요.
한번 고민해봐야할 것같네요. ㅠ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읽어보니 효율 면에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그런데 이 효율이란 게 정치인이나, 언론을 위한 효율인 것 같은데, 투표자 입장에서는 어떤 이득이 있는걸까요? 오히려 소신투표를 막고, 차악을 선택할 것을 조장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정말 이상적으로만 생각해보면 굳이 알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출구조사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해 보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두 후보가 접전인 상황은 좀 다르지만, 특정 후보에게 표가 쏠린 상황이라고 하면 기자들 입장에서 기사를 쓸 때도 한쪽만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면 될 거같고요. 굳이 개표 현황을 기다리지 않고도 대략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까 효율적이겠죠. 물론 사전투표율이 너무 높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출구조사 데이터를 보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현재 깜깜이 기간에서 여론조사의 핵심은 출구조사의 보정 역할이 전부일 것같은데요. 평소 진행하는 여론조사의 경우, 정치 세력들이 신경을 쓰는 수치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언더독 포지션에 있는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층의 결집을 요구할 거고요.
나름 생각나는대로 답변을 써봤는데, 적절한 답인지는 모르겠네요. ㅎ 답글로 공감을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전 조사결과에서 군소정당에 대한 효용감을 잃고, 엇! 저 사람은 안되는데? 하고 차악을 뽑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니면,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이라면 그냥 무조건 지지율이 높은 사람을 뽑기도 하구요..ㅎㅎ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좋다면, 그래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라면, 왜 하는 것인지는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니 설문조사 같은 걸로 얼추 지지율을 확인하면, 소신투표를 막는 걸로 유도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설문조사를 안 할 수도 없고.
저도 이번 선거를 끝으로 최선을 위한 선거를 할 생각인데, 사전조사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은 없긴 하거든요.
한번 고민해봐야할 것같네요. ㅠ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읽어보니 효율 면에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그런데 이 효율이란 게 정치인이나, 언론을 위한 효율인 것 같은데, 투표자 입장에서는 어떤 이득이 있는걸까요? 오히려 소신투표를 막고, 차악을 선택할 것을 조장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정말 이상적으로만 생각해보면 굳이 알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출구조사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해 보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두 후보가 접전인 상황은 좀 다르지만, 특정 후보에게 표가 쏠린 상황이라고 하면 기자들 입장에서 기사를 쓸 때도 한쪽만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면 될 거같고요. 굳이 개표 현황을 기다리지 않고도 대략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까 효율적이겠죠. 물론 사전투표율이 너무 높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출구조사 데이터를 보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현재 깜깜이 기간에서 여론조사의 핵심은 출구조사의 보정 역할이 전부일 것같은데요. 평소 진행하는 여론조사의 경우, 정치 세력들이 신경을 쓰는 수치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언더독 포지션에 있는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층의 결집을 요구할 거고요.
나름 생각나는대로 답변을 써봤는데, 적절한 답인지는 모르겠네요. ㅎ 답글로 공감을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