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1억명 돌파한 스레드.. 인기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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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저커버그랑 머스크랑 싸운다고? 왜?"
 
"메타가 트위터랑 비슷한 걸
만들고 있는데…"
(출처=KBS 유튜브 채널)
 
저커버그와 머스크의 싸움은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두 사람을 싸우게 만든 바로 그 SNS
스레드(Thread)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출처=메타)
 
그래서였을까요?
 
스레드는 출시 16시간 만에
가입자가 3000만명을,
하루 반 만에 7000명을 넘어섰고요.
 
닷새만에 1억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입자 1억명 만드는데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2년반,
챗GPT는 2개월이 걸렸으니까요.
 
'스레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최근 6개월 메타의 주가는
100% 이상 상승했습니다.
 
과연 스레드는 초반 기세를 이어가며
또 하나의 대형 SNS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출처=구글 검색 결과 캡처)

 

1. 스레드는 별도의 앱이 아닌

인스타 '추가 기능'일 뻔했다?

 
스레드는 트위터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사실 언뜻 보면 다를 것이 없는
똑같은 느낌이죠.
 
게시물은 500자 미만의
텍스트를 공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외부 링크와 사진, 5분 이하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좋댓공(좋아요, 댓글, 공유) 가능하고요.
(정확하게는 리트윗.. 아니 '리포스트' 라고)
(출처=메타)
 
서비스 가입은 매우 간단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서
로그인하는 방식인데요.
 
인스타그램과 동일한 계정명을
사용하게 되고 프로필 사진과 소개 글은
따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에서 팔로우하던 계정을
그대로 팔로우할 수 있고
물론 새로운 계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스레드 기획 초기에 스레드를
인스타그램 내에 넣을 것을
고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스레드를 인스타그램 피드에 통합하거나
별도의 탭으로 분리해 서비스할 것을 고려했다고
미국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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