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 ·
2024/11/05

대서사시인가요 ? 깊은 울림 ~ 흑흑...

천세곡 ·
2024/11/05

글이 깊네요....

적적(笛跡) ·
2024/11/05

@재재나무 나무님이 사막이며 낙타는 아닌 걸까요?
우리는 모두 낙타거나 사막이었을지도. 서로를 향해 멈춰 서거나 
다가가 서로에게 휘말리거나 하는..  

서형우 ·
2024/11/07

낙타가 숲으로 가면 사자가 되려나요?

재재나무 ·
2024/11/05

@살구꽃 아무도 낙타의 고단함과 인내를 모르는것 같아서, 또 그것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낙타가 안타까워서, 더는 낙타가 아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살구꽃 ·
2024/11/05

길지 않은 글에 웅장한 서사들이 제 자리인듯 하다가는 다시 얽혀지고 
얽혀진 자리는 제 자리로 돌아가지만 또 얽혀있는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고요한 무게가 묵직합니다. 

재재나무 ·
2024/11/05

@천세곡 내가 선 자리에서 나의 사막을 보다가… 나는 사막에 있는걸까? 내가 사막을 만드는걸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재재나무 ·
2024/11/05

@JACK alooker 낙타와 사막은 모두에게 있는거겠죠?

최서우 ·
2024/11/05

사막에 서있는 알사탕같은 눈을 한 낙타 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내눈에서 눈물이 왜 나는걸까요?

JACK    alooker ·
2024/11/04

낙타와 사막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한줄기 암흑 속의 반가운 불빛같은 존재 @재재나무 님 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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