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온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래서 약삭 빠르고 순진하지 않으며 자신의 이익을 촘촘히 챙기는 사람을 당연히 여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약지 않고 순진하며 넉넉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들을 호구 라고 하고, 또는 호구 잡혔다는 표현들을 쓰기도 한다. 이런 특성을 지닌 사람은 대인관계에서 불평등한 위치에 놓이기가 쉽다.
살아가는 많은 장면에서 만나는 대다수 사람들은 이기적인 사람이고 기회만 되면 내 땅을 침범할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호구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마음속의 경계심이 세워지는 지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호구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마음속의 경계심이 세워지는 지 모른다.
언제나 오로지 지금 감정에만 충실할 것, 지금 내 느낌이 어떤지에 대해서만 집중한다. 지금 내가 불쾌한가?
내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어떤가? 하고 가만히 자신...
내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어떤가? 하고 가만히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