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2
사실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가 "내가 힘들었으니 너네도 힘들어라"라는, 내리갈굼의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군대의 폭력 문화도 관행처럼 존재했기 때문에 해결이 무척 힘들었던 것 같고요,
체대의 군기 문화, 간호사의 태움 문화 등도 모두 "내가 힘들었으니 너네도 힘들어라"라는 것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가해자의 입장에서야 사실 이것저것 시킬 수 있으니, 그 힘든 시절만 지나가고 나면 포기하기 힘든 유혹이거든요.
정말 착한 사람이 나타나서, "비록 나는 고생했지만 그 고생을 대물림해주지 않겠다"라고 해준다면 정말 베스트겠지만,
시스템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분명히 필요한 것 같아요.
가령 군대의 경우 핸드폰을 반입하게 해주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같다고 들었거든요 ...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군대의 폭력 문화도 관행처럼 존재했기 때문에 해결이 무척 힘들었던 것 같고요,
체대의 군기 문화, 간호사의 태움 문화 등도 모두 "내가 힘들었으니 너네도 힘들어라"라는 것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가해자의 입장에서야 사실 이것저것 시킬 수 있으니, 그 힘든 시절만 지나가고 나면 포기하기 힘든 유혹이거든요.
정말 착한 사람이 나타나서, "비록 나는 고생했지만 그 고생을 대물림해주지 않겠다"라고 해준다면 정말 베스트겠지만,
시스템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분명히 필요한 것 같아요.
가령 군대의 경우 핸드폰을 반입하게 해주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같다고 들었거든요 ...
저도 기득권 vs 비기득권의 대결 구도로 보았을 때는, 충분히 관련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런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하고 있구요). 사실 제가 글의 제목과 논조 때문에 본론이 조금 왜곡된 측면도 있는데, 편견을 가지지 말고 겸손하게 대화하자는게 핵심이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네... 남자들에게 군대가 있다면 여자들에게는 시집살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군대는 어쨌든 시스템이 해결했는데요, 시집살이는 어떻게 보면 조금 더 내밀한(?) 가정사에 가까워서 정말 우리들 스스로가 "물려주지 않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야 고생하지만 물려주지 말자, 이렇게 오늘도 다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에휴..시집살이가 대표적입니다.. 나는 이만큼 했는데 너는 요만큼도 못하냐?
어째 세대가 바뀌어도 생각은 머물러있는지..ㅠ
에휴..시집살이가 대표적입니다.. 나는 이만큼 했는데 너는 요만큼도 못하냐?
어째 세대가 바뀌어도 생각은 머물러있는지..ㅠ
저도 기득권 vs 비기득권의 대결 구도로 보았을 때는, 충분히 관련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런 생각을 평소에도 많이 하고 있구요). 사실 제가 글의 제목과 논조 때문에 본론이 조금 왜곡된 측면도 있는데, 편견을 가지지 말고 겸손하게 대화하자는게 핵심이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네... 남자들에게 군대가 있다면 여자들에게는 시집살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군대는 어쨌든 시스템이 해결했는데요, 시집살이는 어떻게 보면 조금 더 내밀한(?) 가정사에 가까워서 정말 우리들 스스로가 "물려주지 않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야 고생하지만 물려주지 말자, 이렇게 오늘도 다짐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