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2/22
위험한 상황에 빠진 사람을 돕는 기지, 나도 발휘할 수 있을까?
위험에 빠진 사람을 보고 그 상황에 개입하는 기지, 발휘 할 수 있을까요? < 음료에 적은 쪽지로 여학생의 안전 지켜준 스타벅스 직원의 기지>미국 스타벅스에서 늦은 저녁까지 혼자 공부하던 여학생에 한 남성이 추근대기 시작했고 이를 유심히 본 직원이 비밀쪽지를 남긴 음료를 주며 곤란한 상황에 도움을 준 일이 있다고 합니다.매장 직원은 여학생에서 깜빡하고 음료를 가지러 오지 않으셨다면서 "괜찮으세요? 저희가 도와드릴까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컵 뚜껑을 열어주세요"라고 메시지가 적힌 핫초코를 건냈다고 합니다. 직원 덕분에 안전하다고 느낀 학생은 뚜껑을 열지 않고 눈웃음으로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고 직원이 보고있음을 눈치 챈 남성도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여학생의 어머니 브랜디 로버슨이 이 일을 페이스북에 소개하며 “스타벅스 직원들이 딸을 돌봐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까 봐, 엄마로서 그게 가...
얼룩커
2022/02/23
답글: 위험한 상황에 빠진 사람을 돕는 기지, 나도 발휘할 수 있을까?
노동/인권/사회+2
영웅담은 우리는 뿌듯하게 한다.
그러나 세상의 어떤 일도 나의 목숨을 함부로 걸어서는 안된다.
그것을 인식하고도 어떤 상황이 일어나면 반사적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살다가 경험할 수도 있다.
의인이 탄생하는 순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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