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메시 이전에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어요. 메시는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을 때 마라도나가 먼저 생각이 났을 것이에요.
마라도나는 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어냈고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이끌었죠. 마라도나는 165cm의 작은키가 핸디캡이었지만 엄청난 운동량과 골 결정력을 자랑했어요. 마라도나가 골을 넣으면 아르헨티나 시민들이 열광했지요.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의 영웅이었으니까요. 아르헨티나는 가난한 나라여서 축구를 보는게 유일한 위안거리였는데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