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억 제작비 쏟아 붓고도 MBN에 따라 잡힌 SBS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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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5/03
☞ 황정음도 시청자도 '중도 하차'…MBN에 밀린 SBS 주말 드라마
☞ 주말극 오점된 제작비 460억 지상파 대작이 졸작으로 급전직하
☞ 개연성없는 스토리 전개와 숙성되지 않은 막장 연기에 치도곤 내려친 시청자
[사진=눈물의 여왕 갈무리]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포스터
한 땐 주말 드라마 왕국이라 불리며 모래시계의 경우 주말 방영 시간대엔 술집 번화가마저 空洞(공동)현상을 보이며 업주들을 울상짓게 만들 정도였 다. 그런 전설적 드라마를 끊임없이 찍어내던 곳이 바로 지상파 SBS였다. 그토록 승승장구하던 SBS 금토드라마에 제대로 젖은 담요를 덮어버린 사건이 벌어졌다. 극은 이미 론칭 이후 중반부를 넘어갔지만, 시청률은 매주 자체 최저치를 찍고 있다. 혹평 조차 없는, 대중들의 무관심 속에 씁쓸한 퇴장을 앞둔 최악의 상황속에 신음하고 있다.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의 냉혹한 현주소다. 16부작 '7인의 부활'이 반 환점을 돌고 종영까지 6부작 만을 남겨 두고 있다. 그러나 시청률은 좀처럼 상승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예 假死(가사)상태에 빠져있다고 보는 것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 토요일 방송된 회차에서 매주 자체 최저 시청률을 갱신해가며 날개 부러진 하락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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