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제이미 · 얕고 넓게 세상을 탐구하는 사람
2021/10/21
임금의 격차는 결국 커리어의 지속가능성과 관련이 있을 텐데 아이 출산 후 남편과 아내 중 커리어를 관두고 육아를 전담하게 되는 건 아내쪽이 될 확률이 큽니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의존도가 아빠에 대한 것과 비교할만한 게 못된다' 이게 팩트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여자가 더 섬세하고 여자는 모유를 줄 수 있으므로 여자가 아이를 보는 게 '효율적'일 수 있긴 하겠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사실 엄마든 아빠든 선택의 문제인데 선택을 위한 기준에 '효율성'을 두기에 주양육자는 엄마가 되는 것이죠. 
간혹 남편이 커리어를 관두고 육아전담을 하게 되는 경우를 보는데, 대다수가 아내의 수입이 남편보다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조금 더 많다면 아이를 보는 효율성에 여자가 관둘 확률이 클것 같고요.) 많은 수입은 아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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