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약간 좀 특이한 제 친구는 버츄얼 유튜버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것도 엄청요... 현실의 이성 친구보다 버츄얼 유튜버가 훨씬 낫다는 마인드를 가지는 친구입니다. 저번에 한 버츄얼 유튜버의 논란이 터져서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잭다니엘 양주 한병을 다 비운 친구입니다.
그 친구의 심리가 궁금해서 왜 버츄얼 유튜버가 좋냐고 물었더니, 인간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며, 영원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3D(현실 이성 친구)보다 낫다고... 그리고 또 요즘 핫한 메타버스를 말하며, 자기는 메타버스가 널리 쓰이게 되면 좋을 것 같다구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말하는게 메타버스보다는 인격 업로드?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게 좋을 것 같다는 이유는
그 친구의 심리가 궁금해서 왜 버츄얼 유튜버가 좋냐고 물었더니, 인간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며, 영원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3D(현실 이성 친구)보다 낫다고... 그리고 또 요즘 핫한 메타버스를 말하며, 자기는 메타버스가 널리 쓰이게 되면 좋을 것 같다구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말하는게 메타버스보다는 인격 업로드?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게 좋을 것 같다는 이유는
사람들이 더 이상 외모나 겉으로 드러나는 특성(첫인상)에...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송은님 저도 개인적으로 외모는 자신이 없어서 더 격하게 공감이 되는것 같아요 ㅎㅎㅎ
오호... 외모나 겉으로 드러나는 특성은 버츄얼인 만큼 가상의 것이니 내면의 가치를 더 존중한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한 방향이었는데 기존의 외모지상주의 같다라는 시선을 조금 틀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니 새로워요
오호... 외모나 겉으로 드러나는 특성은 버츄얼인 만큼 가상의 것이니 내면의 가치를 더 존중한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한 방향이었는데 기존의 외모지상주의 같다라는 시선을 조금 틀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니 새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