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옾챗] # 25 마음의 양식📚 에누리💸는 없습니다~
2023/11/08
💬 얼룩커님이 오픈채팅에 초대됐습니다.
도서정가제
도서정가제라고 들어봤어🧐?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도서정가제가 합헌이라는 판결을 냈거든. 도서를 정가의 일정 비율 이상의 금액으로 판매하도록 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제도'가 출판의 다양성📚을 유지한다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지.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아. 도서정가제가 때문에 책값이 비싸진다는💵 비판도 있거든. 이번 호 옾챗에서는 에디터들과 도서정가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눠 보려고 해. 도서정가제, 어떻게 생각해?
다들 책 자주 사?
🍀클로버: 나는 책을 한달에 2권 정도 사서 봐. 책을 구매하는 사람들 중에는 평균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해. 나는 개인적으로 서점에 가는걸 즐기는 편인데 늘 사고 싶은 책이 많지만 가격이 비싸 참는 편이지😥 솔직히 도서관에서도 빌려 읽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어떤 책들은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 같아.
🌿버즈: 나도 클로버랑 비슷하게 2-3권 정도 구매해서 읽어! 좋아하는 문학 잡지가 발간되는 달엔 4-5권 정도 구매하기도 하고 ㅎㅎ 난 책은 무조건 소장해서 읽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도서관은 1년에 한 두 번 정도 가는 것 같아🤣 덕분에 교x문고 플래티넘 등급을 달았지..🏅 좋아하는 작가님의 신간은 아묻따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알바도 일부러 서점 근처에서 하고 있을 만큼 서점에 가는 걸 좋아해📚 책 가격은.. 적당하다고 느껴🤔 저렴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책 한 권을 출판하기 위한 노동력을 고려하면 비싸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는 것 같아.
🎲다이스: 다들 책을 많이 사서 읽네..😅 난 책값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한 달에 몇 권 씩은 못 사는 것 같아💵 읽고 싶거나 수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책들을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빌리는 편이야. 가끔씩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그때는 거의 중고서점에서 사는 것 같아. 이것도 한 서너달에 한권 꼴? 대형 오프라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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