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과학의 날 : 상상하던 기술과 미래를 실현하다.
2022/04/21
4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던 그 날을 기억하시나요?
미래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있으며, 외계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해 있을지 등의 막연한 상상과 기대를 그려왔던 그 날이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4월의 기념일 이야기 지금 시작해보겠습니다.
4월 21일, 과학의 날
4월 21일은 과학의 날이라고 합니다.
저는 과학의 날이라고 하면, 학창시절 과학의 날 행사에 상상그림 그리기, 물로켓 만들기, 고무동력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상상력을 발휘했던 날이라는 기억이 나는데요.
이처럼 오늘날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과학기술과 더 밀접해진 삶의 상황에 발맞추어 다양한 행사가 시행되고 있는 과학의 날은 어떻게 제정이 될 수 있었을까요?
제정 이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혁신분위기를 확산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하였으며, 1967년 과학기술처의 설립을 계기로 설립한 날짜인 4월 21일을 기념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과학의 날의 역사에는 일제강점기 시대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하는데요.
역사와 배경
'과학의 날'의 역사는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과학대중화운동단체였던 발명학회가 과학기술 지식의 보급과 계몽, 미신타파, 문맹퇴치 등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찰스 다윈이 죽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인 1934년 4월 19일을 기념하여 제1회 과학데이 행사를 거행하고 과학기술보급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과학데이 행사는 1938년까지 5회에 걸쳐 행해졌는데 김용관 등의 과학기술자들을 주축으로 하여 여운형·주요한·이인 등각계의 민족지도급인사들이 참여하여 범민족적이고 대규모로 진행한 큰 행사였다고 합니다.
과학대중화운동단체였던 발명학회가 과학기술 지식의 보급과 계몽, 미신타파, 문맹퇴치 등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찰스 다윈이 죽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인 1934년 4월 19일을 기념하여 제1회 과학데이 행사를 거행하고 과학기술보급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과학데이 행사는 1938년까지 5회에 걸쳐 행해졌는데 김용관 등의 과학기술자들을 주축으로 하여 여운형·주요한·이인 등각계의 민족지도급인사들이 참여하여 범민족적이고 대규모로 진행한 큰 행사였다고 합니다.
이후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 발족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968년 4월 21일을 <과학의 날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과학의 날’로 지정했고, 1973년 3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세계 기상의 날’(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