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김나연 · 행복한 마무리를 꿈꾸는 50대
2022/02/21
살다 살다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심각한 전염병을 경험하고 있는 현재
안일 하게 대충 살아온 이제 막 50이 된 내가 저 무서운 세균을 뚫고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선택의 폭이 좁아있어서 절망하며 찾아나선 재택근무 형태의 부업거리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고수들의 말잔치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르는 것은 서울에서 김서방찾기
보다 어려웠다.
트랜드를 따라 가기에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탓인가..모든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롭게 생긴 직업이나 일자리들이 무관심하게 채워왔던 지난 몇년전의
시간부터 시작되고 시도되었음을 이제야 실감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자책하며 한발짝이라도
따라가 보려고 데이터 라벨러가 될 수있는 수업도 들어보고 인공지능 기반의 또 다른 직업들에
대한 정보도 검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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