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생으로서 혼자만 잘 살지 말고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이끌어 주십시오
2023/08/30
https://www.mk.co.kr/news/society/10817939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나.. 여기저기 코로나 재감염소식이 들리더니 나한테도 찾아왔다.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 내 직업이다 보니 양심상 말안하고 다닐 수도 없고, 아파서 사실 다닐 수도 없다.
아침에 눈 뜨면 오늘은 무슨 일이 있나 궁금하여 일단 눈을 반쯤 뜬 상태에서도 다음 앱을 누루고 뉴스를 주루룩 흝어본다. 요즘은 겁이 슬슬 나기 시작해서 클릭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한 뉴스제목들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아침 기분 좋은 뉴스가 떴다. 최재천 교수님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몸이 낫는거 같더만.
교수님의 말씀에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내가 평소에 만나는 아이들에게 늘 하던 이야기도 비슷한 거라 이야기 해 보고 싶다.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나.. 여기저기 코로나 재감염소식이 들리더니 나한테도 찾아왔다.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 내 직업이다 보니 양심상 말안하고 다닐 수도 없고, 아파서 사실 다닐 수도 없다.
아침에 눈 뜨면 오늘은 무슨 일이 있나 궁금하여 일단 눈을 반쯤 뜬 상태에서도 다음 앱을 누루고 뉴스를 주루룩 흝어본다. 요즘은 겁이 슬슬 나기 시작해서 클릭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한 뉴스제목들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아침 기분 좋은 뉴스가 떴다. 최재천 교수님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몸이 낫는거 같더만.
교수님의 말씀에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내가 평소에 만나는 아이들에게 늘 하던 이야기도 비슷한 거라 이야기 해 보고 싶다.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
책읽기와 토론을 즐기는 인간이고, 아이들과 논술수업을 합니다. 이런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이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곳이 있다니.. 좋은 교재 많이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