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줬다 뺏은 판다외교…“中 어두운 현실 감춘 선전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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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970년부터 中 판다외교 시행, 종교·언론·인권침해 등 공산주의 부정적 이미지 희석

[사진=에버렌드 공식 유튜브]
지난 3일 한국 최초의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가 1354일간의 한국 여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반환됐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판다로 한국에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검역절차에 돌입하기 위해서 푸바오는 지난달 3일을 전시를 끝맺었다. 푸바오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5분 남짓을 보기 위해 5~6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을 외신에서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공영 방송사 CNN은 "푸바오의 중국행에 많은 한국인들이 슬퍼하고 있다"며 “푸바오는 2020년 태어난 후 줄곧 한국 최고의 유명 인사 중 하나였다. 그의 열성적인 팬들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아 푸바오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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