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현금 800만 원 택배로 받아” ‘신종 범죄 수법’의 정체

인형곰
인형곰 · 생각과 의견을 함께해요
2022/03/22
© 제공: 세계일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누리꾼이 배달 받은 출처 불명의 택배 상자에 800만 원이 들어 있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현금 800만 원을 택배로 받았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택배 수신자 정보에 기입된 이름과 주소, 휴대전화 번호까지 전부 자신의 개인 정보와 일치했다며 “기분 나쁘다. 범죄에 연루된 돈 같은 거 아니냐”며 “돈을 보낼 거면 계좌이체로 보내든가 해야지. 이렇게 택배로 보내면 어쩌냐”고 황당해했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1만 원권과 5만 원권의 돈뭉치가 봉투에 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뭔가 켕기는 게 있으니까 택배로 현금을 부친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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