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후크 포인트 by 귀여운뱁새

하루살이 · 반갑습니다

2022/03/19

‘후크 포인트’는 수많은 소음을 뚫고 고객의 마음에 각인되는 상품, 서비스, 브랜드를 만드는 법이다. 이것은 단순히 누군가의 이목을 얄팍한 속임수로 낚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시선을 끄는 데는 성공하지만 막상 알맹이는 없는 소위 '낚시'와는 다르게 진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삶에 가치를 제공하는 이야기다. 하룻강아지에 불과했던 넷플릭스는 ‘무연체료’라는 후크 포인트를 내세우면서 당시 DVD 업계의 공룡이었던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마블과 디즈니는 특유의 빼어난 ‘메타버스 세계관 스토리텔링’이라는 후크 포인트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전 세계가 열광한다. 한편 빌 클린턴은 청자의 가치관·성격에 맞춰 설득하는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 모델(PCM)’ 화법을 후크 포인트로 대통령이 됐다. 이들은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닌 고객, 청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 성공했다

귀여운뱁새 · 그 자체로도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다.

2022/03/19

답글: 후크 포인트

노동/인권/사회+3

관계있는 얘긴지는 모르지만..
유툽광고도 소위 후크포인트...를 노린 걸로 이해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참 낚여서 구매한 상품이 많아요 ㅎㅎ
어떠한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구매한거지만 역시는 역시... 유투브 광고를 통해
구매한 상품들은 하나같이 꾸준히 써도 효과가 없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