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전두환'이' (음)
전 대통령이네, 작고네, 별세네 씨라고 부르네 마네 말들이 많습니다.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전두환이 죽었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 죽었다는 것도 굉장히 나름의 예우를 한 표현입니다. 독재자, 학살자의 죽음 때문에 제 격까지 떨어뜨리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씨'라는 존칭도 과합니다. 전두환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의 말대로 '죽음마저도 유죄'인 까닭입니다.
그냥 죄도 아니고 국민을 학살한 죄입니다. 자신이 직접 명령한 적이 없다고 죽기 전까지 주장했지만 설령 직접 명령을 하지 않았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역사의 참극을 일으킨 죄를 감해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고 조비오 신부님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에 대한 죄값도 받지 않은 채 화장실에서 죽어버렸습니다. 이런 역사...
'씨'라는 존칭도 과합니다. 전두환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의 말대로 '죽음마저도 유죄'인 까닭입니다.
그냥 죄도 아니고 국민을 학살한 죄입니다. 자신이 직접 명령한 적이 없다고 죽기 전까지 주장했지만 설령 직접 명령을 하지 않았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역사의 참극을 일으킨 죄를 감해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고 조비오 신부님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에 대한 죄값도 받지 않은 채 화장실에서 죽어버렸습니다. 이런 역사...
제 행복과 자유가 소중한 것처럼,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이 지난할지라도 포기하지는 않으려고요.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고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