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하지만 치열한 뉴스레터 시장
2023/07/19
[스타트업] #크리에이터이코노미 #사업모델
조용하지만 치열한 뉴스레터 시장
뉴스레터 서비스 비하이브(beehiiv)가 시리즈 A 펀딩을 통해 1250만 달러(약 159억 원)를 투자받았어요. 비하이브가 서비스를 시작한 2021년에는 메일침프, 서브스택 등의 대표적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메타, 트위터 등 빅테크가 뉴스레터 사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했죠.
하지만 2년 뒤 상황은 사뭇 달라졌어요. 메타와 트위터는 각각 불레틴(Bulletin), 레뷰(Revue) 서비스를 종료했어요. 유니콘을 목전에 앞두고 있던 대표 스타트업 서브스택은 2022년,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투자 유치 계획을 철회했고요. 벤처캐피털의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많이) 신중해진 상황인데요. 비교적 후발 주자로 출발한 비하이브는 어떻게 대규모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2년 뒤 상황은 사뭇 달라졌어요. 메타와 트위터는 각각 불레틴(Bulletin), 레뷰(Revue) 서비스를 종료했어요. 유니콘을 목전에 앞두고 있던 대표 스타트업 서브스택은 2022년,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투자 유치 계획을 철회했고요. 벤처캐피털의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많이) 신중해진 상황인데요. 비교적 후발 주자로 출발한 비하이브는 어떻게 대규모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수수료 아닌 수익원 다변화한 모델
비하이브는 서브스택과 다른 전략을 내세워요. 작가 매출의 10%를 수수료로 받는 서브스택과 달리 비하이브는 크리에이터의 구독자 수에 기반해 매달 구독료를 받아요. 크리에이터가 가진 구독자가 2500명 이하라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최대 1만 명까지는 월 4...
커피팟도 한 명이 발행하는 작은 뉴스레터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멋지게 발전했죠.
혼자 뉴스레터 어떻게하면 좀 더 잘 운영할지 고민하는 한 사람으로서 잘 읽었습니다.
유료 구독자 200만명이면 이건 대단한 건데요~
커피팟도 한 명이 발행하는 작은 뉴스레터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멋지게 발전했죠.
혼자 뉴스레터 어떻게하면 좀 더 잘 운영할지 고민하는 한 사람으로서 잘 읽었습니다.
유료 구독자 200만명이면 이건 대단한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