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으로 병원 3곳 이직해 본 소감

오늘소통
오늘소통 · 소통의 즐거움
2023/07/20

저는 지금도 병원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얼룩커입니다.

일반 회사도 경력이 꽤 있고 병원만 3군데 다녀봤는데
뉴스에서만 보면 태움, 직장내 괴롭힘 느껴보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여느 회사들도 회사마다의 특징과 직장분위기가 있지만
병원은 세 군데 모두 다 달랐던 것 같아요.

특히 진료과목이 다른 세 곳을 다녔다보니 더 두드러지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진료팀으로 있었던 것이 아닌 사무직으로 다녔던 느낌을 정리해보자면,

  • 성형외과
    구내식당을 다니며 본 직원분들 대화 나누는 걸 들어보면 직장동료들과 사적인 얘기가 별로 없고 사적이더라도 정말 가벼운 얘기만 나눴던 것 같습니다. 주로 회사얘기가 전부였던 것 같아요.
    특히 사무직은 대화가 거의 없고 일할 때도 가벼운 대화는 출근하고 몇 분간 나눈 대화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되면 다들 퇴근 5분전부터 준비했던 것 같아요. 외래팀도 환자진료가 딜레이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예외는 없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사무팀보다 더 일찍 퇴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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