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 편백숲
2022/12/24
삼일간 열심히 일하고 난후 나에게 나흘의 휴식이 주어졌다.
아침 일찍 부산히 움직인덕에 제법 이른시각 9시반쯤 우리집 지킴이 진도견 산이와함께 편백숲을 향했다.
집에서 이십여분 걸으니 편백숲 입구가 나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푹푹 빠지는 발을 힘겹게 들어가며
누군가 먼저 자국을 내어준 길을
산이와함께 올랐다.
오늘수록 장관이 펼쳐져서 혼자 감상하는게
어찌나 아깝던지!!
내입에서 연신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가파르진 않지만 15센치 가량 폭설이 내린직후라 걷는게 쉽지않았는데
산이가 앞서가며 이끌어줘서 두시간 가량
산을 오른후 따뜻한 쟈스민차 한모금 마신후
이제 하산하자 산아!!
오를땐 힘들었는데 하산할땐 눈밭에 미끄러지듯 금새 내려왔다.
넘...
아침 일찍 부산히 움직인덕에 제법 이른시각 9시반쯤 우리집 지킴이 진도견 산이와함께 편백숲을 향했다.
푹푹 빠지는 발을 힘겹게 들어가며
누군가 먼저 자국을 내어준 길을
산이와함께 올랐다.
오늘수록 장관이 펼쳐져서 혼자 감상하는게
어찌나 아깝던지!!
내입에서 연신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가파르진 않지만 15센치 가량 폭설이 내린직후라 걷는게 쉽지않았는데
산이가 앞서가며 이끌어줘서 두시간 가량
산을 오른후 따뜻한 쟈스민차 한모금 마신후
이제 하산하자 산아!!
오를땐 힘들었는데 하산할땐 눈밭에 미끄러지듯 금새 내려왔다.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