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의 유쾌함
2022/08/30
TV 예능을 만드는 피디 중에서 우리 아버지도 아는 사람이 바로, 나영석이다. ‘1박 2일’부터 시작해서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를 지나 ‘윤식당’ 시리즈까지 손을 댔다 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재미난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런 그의 이야기들이 어느 순간부터 지루한 동어반복이 되어버렸다.
지구로 도망간 토롱이를 잡기 위해 지구에 파견된 4명의 용사들 이야기인 ‘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이 나온다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런칭에도 별반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나오는 인물 중엔 이영지 말고는 딱히 예능에 특화된 사람이 없어서 화제성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
그런데 우연히 한 번 보게 된 이 지락실은 너무 유쾌하고 계속 보게 되는 마력이 있었다. 희극인 맏언니 이...
지구로 도망간 토롱이를 잡기 위해 지구에 파견된 4명의 용사들 이야기인 ‘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이 나온다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런칭에도 별반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나오는 인물 중엔 이영지 말고는 딱히 예능에 특화된 사람이 없어서 화제성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
그런데 우연히 한 번 보게 된 이 지락실은 너무 유쾌하고 계속 보게 되는 마력이 있었다. 희극인 맏언니 이...
@호랑말코 맞아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웃음을 주면서도 드러나서 맘 편하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그들은 왜케 춤에 진심이죠? 심지어 어찌나 딱딱 합이 맞는지. ㅎㅎ
저도 지락실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에는 아껴서 보기도 했습니다ㅎㅎ 저도 선오님 포인트와 같은 것을 느꼈는데, 보면서 날선 말이 나올까 조마조마 하지 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던 것이 저는 좋았네요.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
저도 지락실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에는 아껴서 보기도 했습니다ㅎㅎ 저도 선오님 포인트와 같은 것을 느꼈는데, 보면서 날선 말이 나올까 조마조마 하지 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던 것이 저는 좋았네요.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