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
2023/04/06

똑순이님 꽃이나 사람이나 이쁜건 잠깐인듯 
인생이 살아보니 참 짧아요 
저도 금방 엄마 나이 되겠구나 싶다는

연하일휘 ·
2023/04/06

아아...그냥 떨어진 것만 봐도 서글퍼지는 동백꽃인데....글이랑 함께 보니 너무 슬프잖아요오........ㅠㅎㅎㅎㅎㅎ 제목부터 가슴에 와서 꽂혔습니다ㅎㅎㅎ

똑순이 ·
2023/04/06

@행복에너지 님~ 조금 더 이쁘게 볼 수 있었는데 비 바람에 다 떨어졌어요.
맞아요~사람도 마찮가지죠ㅠ

콩사탕나무 ·
2023/04/06

흰 동백의 독백이군요. 
빨간 동백꽃은 흔히 봤는데 흰색은 신비한 느낌이네요?!! 

흰 동백이는 땅에 떨어진 마지막 순간까지 예쁘다고 말해주고 눈에 담아준 인자한 할머니를 다음 봄날까지 잊지 못할 듯합니다. ^^
잘자요!!

똑순이 ·
2023/04/06

@아들둘엄마 님 분홍색도 있습니다.
댓글에는 사진이 안 올라가니 다음에 올려드릴께요^^

똑순이 ·
2023/04/06

@story 님~ 날마다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면 감사하죠♡♡♡

story ·
2023/04/06

@콩사탕나무 
@똑순이 
한개씩 찬찬히 물으세요^^
😆;;
저도 글만 읽고 조용히 지나가려다가 ...
우선 걱정하고 챙겨주신 덕분에 감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바빠서 마음뿐 글 쓰기가 잘 안되네요 ㅋ
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예전처럼 폰을 오래 붙잡고 있지를 못하네요ㅜㅜ 
가게는 잘되고,애기도 잘 크고있네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이 자리를 잘 지키고 계신  덕분에 덕분에 가끔씩 와도 어색하지가 않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콩사탕나무 ·
2023/04/06

@똑순이 
네^^ 넘흐 예뻐요!!!!^_^ ㅎ

@story 
와!!! 스토리님이다!!!! 
스토리님 잘 지내시죠? 너무 반가워요^^
돈 너무 많이 벌어서 여기 잊어버린 것 아닌가요?!! ㅎㅎ 
언제나 건강이 최고에요!! 몸 잘 챙기셔요!!^^

똑순이 ·
2023/04/06

@콩사탕나무 님~ 흰 동백 예쁘죠.
이번 비 바람에 다 떨어졌어요ㅠ.
내년 봄에 만나야죠ㅎㅎ

story ·
2023/04/06

비바람에 조금 찢겨 상처가 나긴 했지만 누군가가 마지막을 아름답게 기억해 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본분을 다한 동백이네요^~^;;
우리 삶도 활짝 피었다가 지는 순간이 오면 아쉬움을 호소하는 것처럼 ...
우리네 삶과도 참 많이 닮은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똑순이님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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