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블루 ·
2023/06/21

저는 후루룩거리고 김치가 아삭아삭 소리가 나면 더 맛있어 보여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남편분은 이해를 못하시나 보네요..

무지개패리스 ·
2023/06/20

먹방 ASMR아닌가요? 일부러 찾아 듣는 사람도 있는데요ㅠㅠ

최서우 ·
2023/06/20

@JACK alooker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주변에서 싫어해서 조심많이 합니다
@무냥무냥 제가 소리낼때는 몰랐는데 다른사람 쩝쩝소리 듣기가 그리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아들둘엄마 국수먹을때소리가 국룰~ 멋지세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클레이 곽 저도 조심을 할려고 애를 많이 씁니다. 그러다가 한번씩은..흐흐흐
@러버스 맞아요 다른사람이 소리내는것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조심~
@띵크 점쟎게 먹어야한다는 말에는 동의를 하는바이라 국수만 예외를 좀 해주면 좋겠어요
@신수현 평소에 늘 소리없이 먹어야 한다고 말을 하곤해요. 이번엔 좀 제가 과했긴해요.ㅎㅎ
@재재나무 그렇죠? 동의하시죠? 국수는 소리와더불어~~~

재재나무 ·
2023/06/19

국수는 소리가 나야 제맛이지요.
서우님 글을 읽으니 우리집에 있는 유난히 쩝쩝 소리를 내며 밥 먹는 그 분이 생각나네요 ㅋㅋ

신수현 ·
2023/06/19

제목보고 뜨끔했어요.
저는 이교정한다고 치아 사랑니포함 생니 8개뽑아서 발음도 세고 음식도 소리내서 먹게되더라구요. 혀도 짧아서 더 그런경우가 많지만 국수는 소리내서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사람마다 신경거슬리는것이 다 다르지만 가족이라면 어느정도 넘어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이 예민한 일이 있으셨던거 같아보여요

띵크 ·
2023/06/19

저도 음식먹을 때 소리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면요리를 먹을 때는 소리가 안날 수 없는 것 같아요 면을 흡입할 때 나는 소리는 경쾌하고 맛있게 들려서 싫지 않더라고요
이 소리를 음식에 대한 찬사라고 표현힌 부분이 적절하고 재밌어서 계속 입에 멤도네요ㅎㅎ
사람마다 거슬리는 소리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남편분이 듣기 싫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먹는 소리를 음식에 대한 찬사라 생각하고 들으니 다르게 들려요ㅎ

러버스 ·
2023/06/19

ㅎㅎㅎ 제목보고선 제가하는말인줄요....저도 음식을 소리내서 먹는거 정말 싫어하는사람이라.. 
근데 저희집은 남편이 어찌나 맛있게 소리를 내며 드셔주는지..;;;;;
소리 조금만 줄여달라고 여러번 얘기했더니 이제는 소리를 내지않고 잘 먹더라구요..
직장에서도 음식소리내서 먹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있을텐데 직접적으로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할수도 있기때문에...조심하라고 이야기했네요....
그래도 국수는 소리가 나야 제맛인건 인정합니닷~~!!!^^

·
2023/06/19

전 음식을 먹을 때는 입을 꼭 다물고, 전혀 소리를 내지 않아요. 어려서부터 음식 먹을 땐 절대로 소리를 내면 되지 않는다는 교육을 철저히 받았지요. 그런데 ..아들녀석이 소리를 많이 냅니다. 후루룩 짭짭....저희 부부는 항상 아들녀석에게 ..." 거 음식 먹을땐 소리내지 말고 먹어!!!  " 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ㅋㅋㅋㅋㅋ

아들둘엄마 ·
2023/06/19

소리내서 흡입하는게 예의 국룰 아닌가요?? 한국의 국룰을 알려주셔야 함이... ㅋㅋ 하지만 유럽피안들은 소리내서 먹는거 극혐인가요?? 그래서 그분들 보면... 스파게티도 흡입 안하고 입으로 잘라드시던데...진정한 흡입을... 배우시는 기회조차 없으신가봉가요 ㅋㅋㅋ 
전 면요리는 흡입하면서 약간의 소리가 나야 제맛이라고 보는 한국인이라 하하하하

무냥무냥 ·
2023/06/19

티비 연예프로그램에서 먹방하면서 후후룩 소리를 많이 내어 사람들이 따라하며 더 소릴 많이 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안사람이 뭐 먹을 때 소리 내는 것을 싫어해 되도록이면 안내려고 노력 조금 하죠
해서 국수 먹을 땐 숟가락에 먹을 만큼 말아 올리고 한입에 밀어 넣고하는 노력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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