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옾챗] # 26 수신료, 내야 한다❓안 내도 된다❓정답은❗️❓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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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분리징수?
혹시 지금 다들 논란이 되고 있는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해 알고 있어?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되었어. KBS는 방송법 제64조에 따라 수신료는 TV를 보유한 사람이 내야 하는 특별부담금💵이며,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되더라도 납부 의무는 여전하다고 밝혔지. 하지만 사실상 분리징수가 이루어지는 만큼 사람들이 요금을 안내도 징수가 어려워지기에 KBS는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야😥 한정된 재원으로는 국민을 위한 방송을 만든다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기 어렵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지. 이번호 옾챗은 에디터들이 수신료 분리징수로 논란이 된 공영방송(KBS)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고자 해. 수신료 분리징수, 어떻게 생각해?
다들 KBS 봐?
🍀클로버: 나는 KBS를 TV로는 보지 않고 유튜브로 많이 보는 것 같아. KBS 유튜브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올라오거든. 시사기획 창이랑 KBS 더 라이브는 내 ‘최애’ 프로그램들이야. 현재 가장 중요한 의제들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전달하는 프로그램들이거든! 하지만 나도 집에 TV가 있지만 TV로는 KBS 보지 않는 듯😅
🎲다이스: 나는 TV를 식사할 때🍚 적적하니까 말 그대로 켜놓기만 해. 당일 이슈는 종이 신문이나 포털뉴스를 이용하는 편인 것 같고, 뉴스도 방송의 유튜브 채널에서 내놓는 개별 영상들로 보는 편이야. 사실상 매체가 다양화된 요즘의 미디어 환경은 정보를 굳이 TV 방송채널로 얻을 필요가 없게 만든 것 같아.💻 반면에 KBS 같은 경우는 TV로 보지는 않지만, 유튜브로 특집 다큐나 ‘다큐인사이트’, ‘시사직격’, ‘추적 60분’을 간간히 보는 편이야. 근데 진심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주 단위로 꾸준히 만들어낼 수 있는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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