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2/04/09
저는 대학교 학부 시절, 사실 알바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몸이 불편하신 학우님의 수업 필기 봉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꽤 돈을 줘서 했었기도 하고, 원래 알던 분이기도 했거든요. 불편한 몸으로 학업을 하시면서 사업도 하고 계신 엄청난 능력자셨습니다.

그런데 그 봉사를 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장애인 체험을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몸 건강한 편인데 모든 체험이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휠체어로 언덕 오르기는 진짜 꽤 힘이 들어가는구나,체감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휠체어에 대한 이동권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당시 시각장애인분들 체감을 할 때도, 점자블록이 좀 어렵긴 해도 진짜 큰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체감했는데요. 이에 대한 문제도 해결될 수 있으면 합니다.

조금 뜬금없지만, 이번 이동권 시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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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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