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연
허지연 · 한끗이 부족한 나지만 그마저 소중한나
2022/06/26
47세 여성입니다 처음 나왔을땐 너무 무서웠어요 아직도 자연스럽지는 않아요 늘쓰는것고 아니고 가끔 쓰면 또 당황당황 근데 직원들은 멀둥멀둥 쳐바보고만 서있고 나이 더들어서 더복잡한 기계들이 나올까봐 두렵습니다 저는
은행에 가야만 거래가가능한 할머니들 생각나고 기계치인 저는 미래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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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좋아하거나 즐기진 않지만 일기를 쓴다는 마음으로 써나가보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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