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4/04/15

@재재나무 쑥국은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쑥전을 만들었어요. 첨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_^ 재재나무 님도 도저~언?!!!! 

@JACK alooker 막내가 넘 귀엽네요^_^ 사생활이 생긴다는 건 크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조금씩 내려놓고 거리를 두는 것에 적응해야 할 것 같아요ㅜ 

@청자몽 쑥국 맛있었나요? 예전에 엄마가 이맘 때쯤 매번 해주셨는데 딱 지금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네요. 어제 집을  한바탕 뒤집어 엎어 옷정리를 했어요. 아이들이 금방 자라니 작아진 옷들이 많더라고요. 몇년 째 안 입는 제 옷들도 버렸어요ㅜ 
비가 계속 오네요. 새콤이 코감기 얼른 낫기를 바라요!
맛저하세용!^_^

청자몽 ·
2024/04/15

오.. 쑥전b
전 좋아하는 저는 심히 땅기나; 저희집 최씨들은 전을 좋아하지 않아서 ㅠ 그냥 눈으로 보는걸로 만족을..

쑥국은 한번 끓여봤어요. (시금치 토장국이랑 같이 끓이다가 시금치 대신 쑥을 넣었죠) 남은 쑥은 뭐해 먹나 그러구 있어요. 쓱배송 아저씨가 갖다줬어요.

개천 주변에서 뭘 한참 뜯으시는 할아주머니들을 보긴 하지만.. 궁금하지만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가죠.

오늘은 다시 봄!! 이 되서요.
아. 옷은(어차피 아이옷이 전부지만) 옷을 어쩌나? 그러고 있어요. 남편이랑 제 옷은 몇벌 안 되서 옮기고 자시구 할게 없는데, 애기옷은 ㅋㅋㅋ. 애기옷이 맨날 문제. 애기도 아니지만. 이제.

딸 콧물 난대요; 약국가서 콧물약 사야겠어요;;;
괜시리 엄마 감기 나아가는게.. 이상하게 찔리네요. 콧물약 사가지고 갈라구요.

콩사탕나무 ·
2024/04/20

@수지 님^ ^
전 이제 4개월차에 들어섰어요. 솔직히 세 달 동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멘붕이었는데 이제 조금 정신이 들어요. 아직도 많이 서툴지만 안정을 찾았다고 할까요? ㅎㅎ 
세상살이 뭐든 공짜는 없나봐요 ^^;;
그래도 글이 편안하게 다가온다니 조금 안정된 정서가 글 속에 드러나나 봅니다^^
수지 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_^
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토욜입니다. 바람도 쌀쌀하더라고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용!!!^_^ 

수지 ·
2024/04/19

@콩사탕나무 님, 잘 지내시쥬? 
쌍쌍메로나는 처음 봐요. ㅎㅎ

이제  콩님의 글이 예전처럼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이제 워킹맘 적응 완료하셨네요. !!

주말 가족들과 재밌게 지내셔요.!!

비나이스 ·
2024/04/16

매일 이런 글을 올리시는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단히 부지런 하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영 ·
2024/04/15

냉이 잘 알쥬. 사장이나 마트애서 볼 때는요. 근데 자연에서 보면 너무 비슷한게 많아 구별이 안된답니다.  ㅜ
냉인 줄 알고 캐 보면 거의 아니더군요. 
진짜 냉인 잘 없는듯요. 파는 건 아마 재배한 것알테지요. 저는 잔짜 냉이는 못 만났어요.

콩사탕나무 ·
2024/04/15

@살구꽃 역시 쑥도 뜯어오셨네요?!!^_^ 
살구꽃님의 쑥전은 왠지 더 프로페셔널할 것 같아요 ㅎㅎ 
아들의 사춘기는 자연스러운 거죠?ㅜ 은근 서운하더라고요 ;;;
쑥전 맛나게 부쳐 드세요^^

살구꽃 ·
2024/04/15

아, 쑥전! 
어제 한줌 뜯은 쑥으로 부침개 해야겠어요~ ^^
쌍쌍바 메로나맛, 이것도 저한텐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아들님, 건강한 사춘기가 왔군요~자연스럽죠~ :)

JACK    alooker ·
2024/04/15

막내는 야채를 식물이 불쌍하다며 먹지 않네요. 벌써 사춘기인지 친구들과 문자 메세지 나눈 것도 아빠에게 보여주려 하지 않고 폰 비번을 따로 걸어두고~ㅎㅎ
벌써부터 독립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재재나무 ·
2024/04/15

쑥전은 처음 봤는데,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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