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해야 하는 이야기

펄케이
펄케이 · 경계에서 연결을 꿈꾸며 쓰는 사람
2023/04/19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하고 계속 정신없이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어느새 두 달 정도가 지나니 슬슬 몸에서 한계가 오기 시작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환절기까지 겹쳐서 각종 알레르기가 온몸을 점령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생각할 여유가 없으니 글도 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분주한 상황에서도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는 것은 멈출 수가 없었다. 지난 몇 달 동안 나를 들었다 놨다 하며  두근거리게 해 준 작품은 바로 최근에 종영한 모범택시 시즌 2다.

   법으로 해결할 수 없던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을 해결해 준다는 스토리는 뻔해 보이지만,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 더 몰입하게 되는 지점이 많았다. 모범택시 시즌 1을 방송할 때는 1~2편을 본 후 원작 웹툰을 밤새도록 정주행 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 위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고자 한다
261
팔로워 94
팔로잉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