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천하 창업열풍史.. 탕후루 인기는 언제까지 갈까?
2023/10/13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는
단연 탕후루죠.
중국에서 유래한 이 디저트는
과일을 꼬치에 끼워
설탕 코팅을 입힌 것으로,
레시피나 생김새는 꽤 심플합니다.
일견 단순해 보이긴 하지만,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탕후루 점포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관련 업체나 점포 수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죠.
![](https://wp.outstanding.kr/wp-content/uploads/2021/01/%EC%9D%BC%ED%95%98%EB%8A%94%EB%AA%A8%EC%8A%B5-e1609729048308.png)
그러나 이번 탕후루 열풍이
과거, 반짝인기를 누렸다가 사그라든
다른 디저트 열풍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여느 유행이 그랬듯 탕후루 역시
반짝인기를 누리다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죠.
오늘은 탕후루처럼
한 시기 전국을 들썩였던,
그러나 이내 그 인기를 잃고
내리막길을 걸은 식음료 및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2012년
한 때는 월 매출 29억..
독일 과자 슈니발렌
![](https://wp.outstanding.kr/wp-content/uploads/2023/10/GettyImages-a10964382-600x400.jpg)
망치로 깨 먹는 과자.
아마 10년 전쯤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이 디저트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슈니발렌은 독일 로텐부르크 지역의
전통과자인데요.
국내에선 동그란 모양의 과자를
작은 망치로 부숴 먹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면서
2013년경 대단한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당시 백화점에서는
슈니발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요.
너도나도 망치로 과자를 깨 먹으며
유행을 즐겼습니다.
![](https://wp.outstanding.kr/wp-content/uploads/2021/01/%EC%9D%BC%ED%95%98%EB%8A%94%EB%AA%A8%EC%8A%B5-e1609729048308.png)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끈 기업은
'슈니발렌 코리아'였으며,
회사의 기세는 대단했습니다.
슈니발렌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2013년,
매장 한 곳에서만 하루 매출 800만원,
잘될 때는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회사는 슈니발렌 하나로만
월매출 29억원을
기록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봐도 대단한 매출이지만,
10년 전 화폐가치를 고려하면
사뭇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슈니발렌 코리아는 슈니발렌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 판매했음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 판매했음
단시간 내에 급성장했던 슈니발렌 코리아는
여세를 몰아 드라마 제작을 후원하기도 했고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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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런 기사가 진짜 기사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도 너무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