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5/09
미혜님의 글을 보니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저도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건 하는 편이예요.나도 힘들면 그도 힘들것이고,내가 귀찮은 일이라면 상대도 분명히 귀찮은 거죠.그래서 전 서로가 집안에서 만큼은 조용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다.각자의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을때 보금자리가 따뜻해야지 다음날 생기있는 하루가 시작되는 것처럼..내가 했으니 당신도 해.. 보다는 안정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그래서인지 남들이 항상 참 이상하게 길 들인다며, 사서 고생한다며 머라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도 전 신경쓰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챙겨 가며 지내죠.오늘 글을 보니 너무 공감되어 민망하지만 답글이 길었네요^^;한주 시작 힘차게 시작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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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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