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교포로서 밖에서 바라보는 한국은 참으로 위대한 나라입니다. 지금도 국가로부터 폭력을 당하고 있는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저항을 하고 있을 때에, 그들의 롤모델이 한국입니다. 기적 같은 일을 우리 민족은 해내었습니다. 단숨에 모든 폭력과 부당함이 다 없어지지 않겠지만, 우리들이 해내었으니 앞으로도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형태의 작은 폭력도 인정하지 않는 자세, 소수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잊지 말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