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나은 세상으로 가고 있나요?- ① 학교 폭력

김수영
김수영 · 나눔의 미덕
2022/03/14
어제 TV를 보다가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폭력이라고요.
그 시대에는 학교에서 체벌이 당연한 시대였지요.
체벌의 수위가 상당히 강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장구채로 손바닥이 아닌 손등을 때리는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별거 없는 이유였는데 말이죠)

학교 체벌은 이제 많이 근절이 되었습니다.
사회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또래 집단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성격은 가히...직/간접적이며, 가학적이고, 반성을 모르게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학폭위, 강전 등이 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고요.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소년심판 - 두 번의 '죄와 벌'' 이 방영되었습니다.
또한 넥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을 통해서도 학교 폭력에 대해서 간접적이나마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넥플릭스 시리즈는 조금 더 광범위한 소년 범죄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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