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울 권리는 타고나는 것일까?

2022/04/01
 암호화폐의 거래, 메타버스, NFT 등 변화를 맞이하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변화에 대한 적응 속도가 부를 쌓는 것과 직결되고 있다. 적응이 빠르고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지만, 그에 반대되는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고 새삼 느끼는 중이다.
 최근 재능, 노력, 운 등은 모두 타고나는 것이라는 마이클 샌델의 영상과 지능이 낮을수록 직업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조던 피터슨의 영상을 보았다.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태어난 환경, 환경을 바꿀 수 있는 타고난 기질이 없으면 도태되고 소멸하는 것이 당연할까?
 무엇보다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자유 또한 타고나는 권리라는 얘기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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