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나흘째 100만 관객돌파
2023/07/29
류승완 감독 신작 '밀수'가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제작비로 약 175억원이 투입된 '밀수'는 올여름 개봉하는 한국 대작 4편 중 가장 처음 개봉했다.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녀들의 범죄를 다룬 활극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 믿고 보는 스타들의 라인업.
줄거리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다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게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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