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1/13
어젯밤 비오길래 피곤에 지친 영혼에 위로를 위해 소주 한잔 촉촉히 들어부어주었습니다.

일요일 평소보다 늦잠을 잤지만 아침이 상쾌하게 나를 깨우니 눈비비고 일어납니다.
까치가 반갑게 인사합니다.

얼룩소 에게 나는 인사하기위해 핸드폰 을 들었습니다.
잭얼룩커님께서 벌써
" 안녕" 하시길래
반가운 마음에 얼른 한손을 번쩍 들어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흠..저에게만인사한게 아니군요.
그러고보니 이번엔 댓글에서가 아니라 본글 로 뵙는군요. 처음인것 같습니다!

마치 오후 간식시간에 달고나 커피마시며 가벼히 수다떨듯 말씀하시는편안한 글입니다.

그러나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어갈수록
컵속에 묵직한 맛이 많은 의미를 내포한채 가라앉고 있네요.

그 메세지가 잘 전달되기를 기원합니다.
하여 이곳과 함께 성장하기를 또한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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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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